[Clean Code] 깨끗한 코드를 짜는 방법
작년에 대학교 졸업작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과 협업하는 경험을 해보았다. 이 떄 느낀 점은 ‘실제 프로젝트에선 코드를 혼자서 작성하는 일이 거의 없다’ 였다. 내 마음대로 작성한 코드는 지금 당장은 몰라도 언젠가 독이 된다. 다른 사람과 코드 작성 규칙을 정하고 아키텍쳐를 통일하고 코드리뷰를 하면서 끊임 없이 더 나은 코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는데 좋은 코드 작성하는 방법이 적힌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로 클린코드라는 책인데 깨끗하고 좋은 코드를 짜는 방법론에 관한 책이다. 구매는 작년 12월 말에 했지만 1월 중순부터 읽기 시작했다. 😂
아직 책의 1할정도만 읽었지만 가슴에 와 닺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저자가 깨끗한 코드에 대해 정의를 다양한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보여주는 부분이 기억이 나는데 대부분의 말이 기억에 남지만 특히 ‘깨끗한 코드는 다른 사람이 고치기 쉬운 코드이다.’ 라는 말에 가슴이 뜨끔했다.
나는 여태까지 이해하기 쉽고 고치기 쉬운 코드를 짰는지 생각해보면 아니였기 때문이다. 기능구현에 급급해서 일단 실행만 되는 수준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다듬는 작업을 소훌히 했다. 이런 식으로 작성한 코드는 나중에 쌓이고 쌓여서 쳐다보기도 싫어지는 코드가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을 계속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코드 작성 스타일을 개선해보려고 한다. 일주일에 한번씩 포스팅을 목표로 꾸준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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